
광공업생산은 0.3% 증가했지만 8월에 2.4% 감소한 것의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로는 2% 줄었다. 지동사 생산은 자동차 파업의 영파로 1년 전보다 14.3% 감소했고 통신·방송장비도 21.1%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1.8%) 등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1.8%), 운수(-3.1%) 등이 줄어 전월보다 0.6% 감소했다.설비투자는 기계류(-2.6%)와 운송장비(-0.9%)에서 모두 줄어 8월보다 2.1% 감소했다.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건축, 토목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 전달보다 4.7% 감소,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