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친구들 안녕?”…‘터닝메카드’ 첫 극장판 2017년 1월 개봉

입력 2016-10-31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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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가 대망의 첫 극장판으로 탄생, 오는 2017년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스크린 접수를 예고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후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터닝메카드’가 드디어 대망의 첫 극장판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로 돌아온다.

터닝카(미니카)와 메카드(놀이용 카드)의 조합인 ‘터닝메카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요소인 미니카, 카드게임, 로봇을 결합해 큰 호응을 일으킨 인기 콘텐츠로, 주인공들이 미니카형 변신 생명체 ‘메카니멀’을 만나 메카니멀의 세계인 트라이포스와 지구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모험과 대결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터닝메카드 완구는 어린이 완구 매출 순위 1위, TV 시리즈는 지상파 애니메이션 시청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강타한 절대 강자 ‘터닝메카드’가 완구, TV에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한다. 2017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오직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담은 것은 물론, 모든 것이 강력하게 진화한 뉴 메카니멀 ‘디스크 캐논’의 탄생으로 어린이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완구 역시 영화의 개봉에 맞춰 신제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어 2017년 새해에 다시 한 번 완구 시장을 뒤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영화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어린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저 포스터는 ‘터닝메카드’의 상징적인 색깔인 붉은색 배경 한가운데에 시그니처가 박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포스터는 특별한 비주얼이나 설명 없이도 ‘터닝메카드’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공식 구호인 “메카니멀-고!”가 포스터 하단에 자리하고 있어 개봉을 기다리는 어린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렇듯 1월 개봉을 확정, 티저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베일을 벗은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2017년 새해의 흥행 포문을 열며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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