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측 “양우석 감독 신작 ‘강철비’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6-11-01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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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과 양우석 감독의 재회가 성사될까.

1일 한 매체는 복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곽도원이 차기작으로 양우석 감독의 신작 ‘강철비’에서 청와대 외교 안보비서실 행정관 역할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곽도원이 검토 중인 영화 ‘강철비’는 웹툰 ‘스틸 레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남북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스릴러로 풀어냈다.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올해 개봉한 ‘곡성’과 ‘아수라’ 그리고 내년 개봉하는 ‘특별시민’까지 주연 배우로 승승장구 중인 곽도원. 그가 양우석 감독과 천만영화 ‘변호인’에 이어 ‘강철비’로 의기투합할지 영화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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