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걸크러시 댄스 영상 공개… 놀라운 실력

입력 2016-11-01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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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만발 트로트계의 샛별 설하윤이 걸크러쉬 댄스 영상으로 화제다.

지난 9월 27일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트로트계에 출사표를 던진 설하윤의 걸크러쉬 댄스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가 된 영상에서 설하윤은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 티셔츠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핫팬츠를 입고 백댄서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수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지나온 설하윤의 댄스는 여타 아이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선보인다. 힘이 느껴지는 절도 있는 동작부터 유려한 라인에 섹시한 매력이 묻어나오는 설하윤의 댄스 영상은 남심과 여심을 모두 저격한다.

소속사 TSM엔터테이먼트 측은 "많은 분들이 가져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겠다. 항상 초심이라는 마음가짐을 잊지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무대에 올라 더욱 예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텐데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설하윤은 데뷔 앨범 '신고할거야' 발매 이후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자신의 끼를 발산,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난 10월 14일에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MBC 'DMC페스티벌-다함께 트로트' 무대에 올라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 홍진영, 금잔디, 윤수현, 조은새, 강소리, 신유, 박주희 등 쟁쟁한 선트로트 가수 선배들과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고 이어 10월 15일에는 M.net 'M슈퍼콘서트', 이태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착한콘서트', 22일에는 가든파이브에서 진행되는 K-star '라이브파워뮤직' 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고 있다.

11월달 역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설하윤은 오는 2일 김장훈 콘서트 오프닝 공연, 5일 딜라이브 방송 착한콘서트, 7일 KFM경기방송 라디오 '한밤나라' 게스트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설하윤은 지난 9월 27일 데뷔 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너목보' 방송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으며 박현빈 '곤드레만드레'의 히트작곡가 이승한의 프로듀싱으로 주목을 받았다. 방송 후 수많은 러브콜 중 지금의 소속사 TSM엔터테이먼트를 만나 많은 연습과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를 준비했다. 또한, 설하윤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 일명 '블랙박스 라이브'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네이버TV캐스트 실시간 시청률 ‘예능’ 부문 3위, 전체 영상 8위에 오르는 등 누적 조회수 50만뷰를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설하윤은 지난 9월 27일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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