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엄현경, 홍내관 변신…김유정과 싱크로율 100%

입력 2016-11-03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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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이 엄내관으로 변신했다.

엄현경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 엄내관으로 변신한 배우 엄현경 오늘밤, 엄 ~현경이 나오는 해피투게더 봐 호!” 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엄현경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유일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으로 분장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자신 보다 큰 사이즈에 내관복과 관모를 쓴 엄현경은 양손 가득 브이 포즈와 함께 앙증맞은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이는 KBS2 '해피투게더' 구르미 특집을 위해 준비한 엄현경의 특별 이벤트다. 마치 '구르미 그린 달빛' 속 홍라온(김유정)의 언니라고 해도 믿을 만한 닮은 꼴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현경이 함께하는 ‘해피투게더3’는 3일 밤 11시 게스트 배우 한수연, 안세하, 이준혁, 곽동연 그룹 B1A4 진영이 출연해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제공=크다컴퍼니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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