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먼데이키즈, ‘엠카’ 확정… 4년 만에 방송 복귀

입력 2016-11-0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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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먼데이키즈(본명 이진성)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먼데이키즈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하기 싫은 말'을 선공개하며 약 4년 만에 방송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먼데이키즈는 이날 라이브 무대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쌀쌀한 겨울 감성을 파고들 호소력 짙은 감성과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명품 발라더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하기 싫은 말'은 원하지 않는 이별을 앞둔 남자의 서글픈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김창락 작곡가가 곡을 쓰고, 히트 작사가 최갑원과 먼데이키즈가 공동 작사했다.

먼데이키즈는 2005년 'Bye Bye Bye'를 시작으로 '이런 남자', '녹슨 가슴', '발자국', '그대여'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1월 제대 후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을 맺고 홀로서기 준비에 돌입,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활동 기지개를 켜며 음악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한편 먼데이키즈는 이날 밤 11시부터 RBW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신곡 및 히트곡 라이브를 선보이며, 4일 밤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하기 싫은 말'을 발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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