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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정무수석에 허원제 전 의원을 임명하며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나섰다.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노사정위원회 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거쳐 현 정부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된 한광옥 위원장은 “신뢰를 회복하고 대통령을 모시는 데 있어서 민의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