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거취 언급… “사퇴 있을 수 없다”

입력 2016-11-05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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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진사퇴 있을 수 없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가 정치권 일부에서 제기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해 관심을 모았다.

5일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서울 서초구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딸의 결혼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났다.

여기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자진사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제가) 이야기한 것을 다 수용한 것을 전제로 이야기했다고 나중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거취 등에 관한 논의는)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인준까지 정면 돌파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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