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서원, 영화 ‘대장 김창수’ 출연…조진웅·송승헌 등과 호흡

입력 2016-11-07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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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이서원이 영화 ‘대장 김창수’에 출연한다.

영화 ‘대장 김창수’는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 청년 김창수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서원은 대장 김창수와 함께 수감 중인 김천동 역을 맡았다.

이서원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송곳’에서 지현우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 남동생 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고, 일찍이 단편 영화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에도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오는 11일부터는 KBS2 예능 '뮤직뱅크' 새 MC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영화 ‘대장 김창수’에는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영화 ‘조선 마술사’를 집필한 이원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오는 11월 7일 크랭크인하고 2017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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