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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BTOB(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탈모를 고백했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4일 방송에는 장도연, 강태오,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프니엘이 고민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프니엘은 "그동안 거짓말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탈모다. 탈모가 70% 정도 진행됐다고 하더라. 앨범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게 아니다. 탈모가 고민이라 출연했다"고 말했다.
현재 24살인 프니엘은 "탈모가 진행된 지는 5년 정도 됐다. 탈모가 점점 심해져서 일주일에 땜빵이 한 개씩 생겼다. 병원에서도 머리카락이 70% 빠졌다고 하더라. 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