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알아봐주고 인사해줘서 놀라고 고마웠어요 보검씨"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호영은 박보검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미소짓고 있다.
이는 뮤지컬 '킹키부츠' 무대 뒤 모습으로 박보검은 지난 13일 김호영이 출연하는 '킹키부츠' 마지막 공연을 관람했다.
김호영은 '킹키부츠'에서 찰리 역을 맡아 열연했고 오는 12월9일 개막되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머큐쇼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