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푸드트레인’ 추신수, 24일 배식 봉사 실시

입력 2016-11-21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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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국내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

롯데호텔은 "오는 24일 추신수와 함께하는 '추추푸드트레인'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인천, 부천의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는 롯데호텔이 준비한 음식을 배달한다"며 "서울 구로에 위치한 글로벌학교(지구촌학교)에서는 추신수가 음식 배달과 함께 직접 배식을 하고 아이들과도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성가요양원에 120인분 가량의 특식을, 파인트리홈에는 50인분 가량의 특식을 전달한다. 이어 지구촌학교에서는 추신수가 쉐프복을 입고 직접 배식을 실시한다. 또한 기관별로 추신수 싸인볼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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