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공개된 씨스타의 신곡 ‘원 모어 데이’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음악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의 음악과 씨스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고스란히 담긴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홍수현은 ‘원 모어 데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 성숙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수현은 ‘원 모어 데이’ 뮤직비디오에서 그 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감정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는 등 뛰어난 완성도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홍수현은 행복한 한 때부터 고독함이 묻어나는 눈빛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함께 출연한 송해나와 강렬하고 섹시한 워맨스를 연출해내 눈길을 끌었다.
후렴구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지는 홍수현-송해나의 강렬한 연기가 씨스타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한편, 홍수현은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스타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