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댄스대회 제패’ 저스트절크,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100% 달성

입력 2016-11-23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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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댄스대회 1위팀 저스트절크의 공연 프로젝트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목표금액 100%를 달성했다.

저스트절크는 한국 최초로 세계적인 힙합댄스대회 ‘바디락2016(BODY ROCK2016)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전세계에 팬들을 고루 가지고 있는 댄스계의 월드스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스트절크 파티 프로젝트는춤을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과 함께 하는 연말 공연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국내외 프로와 아마추어 댄서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의 관심도 함께 모으고 있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저스트절크 파티 프로젝트는 국내 뿐 아니라 영국,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많은 참여를 보이고 있으며,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되는 MD상품들도 꾸준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 일반적인 공연 티켓 판매방식에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세계 팬들과 함께 공연을 만든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어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스트절크 파티에는 국내 굴지의 댄스팀인 부갈루킨, 리얼마블러스, 진조크루, 멜로우딥, 프라임킹즈, 지벡 등 각 댄스 분야의 최고 팀들도 함께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투표는 22일 종료됐으며, 저스트절크 파티 12월 30일 저녁 7시에 상명대학교 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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