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도로공사 만나는 황민경 “팀 승리 기여하겠다”

입력 2016-11-23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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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밍키’ 황민경이 친정팀 도로공사를 상대로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이번 시즌 GS칼텍스로 이적하게 된 황민경은 23일 오후 5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친정팀 도로공사를 만난다.

GS칼텍스는 지난 19일(토) 화성에서 펼쳐진 기업은행과의 맞대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아기용병 이소영의 맹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이선구 감독은 “지난 기업은행과의 경기 승리로 선수단 사기가 많이 올라왔다. 선수들 모두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반드시 승리해서 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며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황민경은 “도로공사를 상대로 경기를 해본 경험은 없지만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 팀 동료들이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할 것이다.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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