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한위 “아내와 볼 때마다 스킨십…방송에선 자제”

입력 2016-11-23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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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한위 “아내와 볼 때마다 스킨십…방송에선 자제”

배우 이한위과 19세 연하 아내와의 특급 금슬을 자랑했다.

이한위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채널A ‘아빠본색’ 기자간담회에서 “아내가 역겨울 정도로 과도한 애교를 부린다”고 말했다.

그는 “역겨운 게 아니라 역겨울 정도인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아내가 나와 부딪힐 때마다 스킨십을 하지만 방송에서도 그 지경으로 하진 않았다. 자제했다”고 털어놨다.

이한휘는 “나를 볼 때마다 문지른다. 소위 말하는 ‘물고 빨고’하는 것”이라면서 “하도 스킨십을 많이 해서 아이들도 익숙해졌다. 무감각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스킨십 타이밍과 마음가짐이 안 맞지만 견디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널A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이한위 주영훈과 그의 가족들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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