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뮤지컬 하겠다” 업종변경 선언…왜?

입력 2016-11-24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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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뮤지컬 하겠다” 업종변경 선언…왜?

김건모가 소속사 대표에게 다짜고짜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동료 가수 신성우의 결혼 소식을 접한 김건모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건모는 신성우가 4년간 만나온 15살 연하의 여인과의 결혼 소식을 듣고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안재욱에 이어서 신성우도 뮤지컬에 출연한 뒤 결혼을 하게 됐다. 나도 뮤지컬을 하겠다”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이어 쿨의 이재훈에게도 전화를 걸어 ‘뮤지컬에 같이 도전하자.”며 동반 출연을 제의하고 즉석에서 뮤지컬 발성에 돌입하는 등 뮤지컬에 열의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 김건모는 이날 자신의 집에 새로운 식구를 맞이했다. 두 사람이 지나치게 알콩달콩한 동거생활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5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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