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축구대표팀, 쾰른 유스와 3-3 극적 무승부

입력 2016-11-2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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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U-15 축구대표팀이 FC쾰른 U-16(독일)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U-15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쾰른에 위치한 FC쾰른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쾰른 U-16팀과의 해외교류전 두 번째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24분만에 3골을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2분 뒤 한국은 정한민의 만회골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후반 들어선 한국은 후반 13분과 31분에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결국 그대로 끝이 났다.

한편 대표팀은 샬케04 U-16팀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3-1로승리했다. 오는 28일 호펜하임 유스 팀과 세 번째 교류전을 가진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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