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팬들 마음 저격하는 중…‘빵야빵야’

입력 2016-11-2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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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선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폼 좀 나오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팬 사인회에서 찍힌 것으로 선미는 팬들을 향해 총을 쏘는 포즈를 취했다.

실제 총을 겨누는 듯 한쪽 눈을 감은 선미의 모습에 팬들은 “폼이 살아있네”, “빵야빵야”, “윽 심쿵”, “자체발광 미녀”, “충성!”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학업과 건강상의 이유로 2010년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으나 2013년 가요계에 복귀해 자신의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로 활동했다. 이후 다시 원더걸스로 복귀해 ‘I Feel You’, ‘Why So Lonely’ 등의 곡을 발표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2015년 멤버 선예와 소희가 탈퇴해 현재 유빈, 예은, 선미, 혜림 4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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