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패션테러리스트? 오히려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화보]

입력 2016-11-24 2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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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패션 테러리스트에서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KCM은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세 가지 콘셉트를 소화했다. 첫 번째 콘셉트는 맨투맨과 조거 바지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두 번째 콘셉트는 포인트 프린팅이 새겨진 셔츠를 통해 부드러운 남자다움을, 마지막 콘셉트는 레더 재킷과 함께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공백기 후 MBC‘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무대에 대한 갈증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발표한 앨범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흑백사진'을 뽑으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특히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답하면서도 "오히려 그 관심이 고맙다"고 덧붙였다.

KCM은 오는 26일 0시 정규 6집 '리플렉션 오브 마이 마인드(REFLECTION OF MY MIND)'를 발매한다.

사진제공=bnt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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