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블킥컴퍼니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웹티비 아시아 어워즈 2016’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소녀시대 역시 이날 완전체로 파이널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데뷔 초 모모랜드는 여러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선배님은 모모랜드의 롤모델이자 오마주다'고 밝힌 바 있다.
모모랜드는 지난 9월 출연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당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첫 평가곡으로 선택한 만큼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모모랜드가 존경하는 선배와 같은 공연에 출연한다는 것에 굉장히 가슴 벅차하고 있다"며 "감사한 기회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0일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 로 데뷔해 타이틀 곡 '짠쿵쾅'으로 방송과 라디오, 공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