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슬리피-이국주, 꽃고기 백허그…시작부터 묘하다

입력 2016-11-26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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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NEW커플 슬리피-이국주의 냉장고 앞 2단 ‘꽃고기 백허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살림을 처음 합친 날부터 스킨십을 시전, 이상적인 키 차이를 자랑하며 묘한 백허그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 측은 26일 슬리피-이국주의 백허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냉장고 앞에서 완전히 포개진 상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슬리피-이국주는 남녀의 이상적인 키 차이를 보여주며 커플 로망을 실현, 묘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이국주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NEW커플로 합류, 살림을 합치며 슬리피의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할 예정. 슬리피는 아내가 된 이국주를 위해 특급 선물을 준비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슬리피는 “꽃보다 이게 더 좋지?”라며 이국주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들을 꽃처럼 만들어 선물했고, 이에 이국주는 깜놀했으나 이내 “이거 어떻게 먹어~”라며 미소를 보여줬다는 전언.

특히 두 사람은 꽃고기로 인해 결혼 첫날부터 묘한 스킨십을 하는 등 완전한 하나의 합체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NEW커플 슬리피-이국주의 달콤했던 첫 만남 현장은 오늘(26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슬리피-이국주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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