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방탄 2위·엑소 3위

입력 2016-11-2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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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방탄소년단-엑소. 동아닷컴DB

트와이스,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방탄 2위·엑소 3위

겨울바람보다 뜨거운 女風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쟁쟁한 보이그룹들을 제치고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0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5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5043만97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하였다. 지난 10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5818만5702개보다 4.90% 줄어들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가스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엑소, 블랙핑크, 아이오아이, 빅스, 마마무, 임창정, 박효신, AOA, 태연, 비투비, 세븐틴, 빅뱅, 레드벨벳, 아이유, 젝스키스, 인피니트, 전인권, 한동근, 여자친구, 비와이, 볼빨간사춘기, 다비치, 헤이즈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트와이스 브랜드는 평판지수 1905만1704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116만8379보다 무려 70.59% 상승했다.

2위,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평판 지수 1397만3895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731만2826보다 19.29% 하락한 수치다.

3위, 엑소는 브랜드 평판 지수 1343만6490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365,116보다 8.66% 상승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트와이스가 1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뮤직뱅크'에서 'TT'로 1위를 차지하면서 4주 연속 '뮤직뱅크' 1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 'TT'가 음악 방송 11관왕을 달성하면서 11월 가수 브랜드평판지수가 지난 10월보다 70.59% 상승했다. 2위와 큰 차이를 만들면서 압도적인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했는데, 트와이스가 기록한 브랜드평판지수 1905만1704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가수 브랜드평판지수에서 최고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와이스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사랑스럽다, 귀엽다, 감사하다, 예쁘다'라는 긍정적인 빅데이터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정연, 쯔위, 지효, 모모'가 높게 나타났다. 트와이스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 긍정비율 93.02%이 되었다."라고 빅데이터분석하였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는 2016년 10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5일까지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엑소, 블랙핑크, 아이오아이 빅스, 마마무, 임창정, 박효신, AOA, 태연, 비투비, 세븐틴, 빅뱅, 레드벨벳, 아이유, 젝스키스, 인피니트, 전인권, 한동근, 여자친구, 비와이, 볼빨간사춘기, 다비치, 헤이즈, 하현우, 러블리즈, 오마이걸, 성시경, 현아, 에일리, 제시, EXID, 김범수, 원더걸스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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