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무도’ 가면이?…“55주년 맞이 MBC 대표 프로 가면 제작”

입력 2016-11-26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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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이 MBC 창사 55주년을 맞아 MBC 대표 프로그램들을 착안해 창사 5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가면들을 제작했다.

MBC 대표 예능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우리 결혼 했어요’, 믿고 듣는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올바른 우리말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우리말 나들이’, MBC 대표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까지 M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들에 ‘복면가왕’만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가 더해져 개성 넘치는 가면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복면가수들을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MBC 창사 특집이기 때문에 MBC와 관련된 그런 분들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우리말 나들이 분은 MBC 신입 직원일 것 같다”, “음악캠프의 진짜 배철수씨가 아닐까?” 등 MBC 창사 특집과 관련된 추리들은 물론 엉뚱하고 기발한 독창적인 추리들을 쏟아냈다.

더불어 오는 27일 방송에서는 ‘복면가왕’ 레전드 무대로 손꼽히는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부활 김동명이 펼친 환상의 듀엣곡 Creep을 이을 두 번째 팝송 듀엣 무대가 준비돼 있다.

연예인 판정단들이 인정한 무대의 정체는 27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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