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X이수경, 이색 신경전

입력 2016-11-26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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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과 이수경이 이색적인 모습으로 포착됐다.

두 사람은 26일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5회에서 바짝 붙어서서 서로를 째려보며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이현우(김재원 분)와 한정은(이수경 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흡사 월스트리트에서 잘나가는 금융인 같은 느낌을 풍기며 카페에 들어서는 방배동 빌라 건축현장 소장 이현우가 등장한다. 요사이 방배동에서 훈훈한 얼굴로 동네 아주머니들의 성원속에 동네 척척해결사가 된 훈남 공사장 소장님과는 전혀 다른 냉철한 분위기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황금색 캣우먼 가면을 쓴 한정은이 등장한다. 3년만에 서울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찬밥 신세가 되어 있는 지금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다소 엉뚱하지만 단정한 느낌으로 이현우가 들어선 카페의 카운터에 자리하고 있다.

김재원과 이수경의 이야기는 26일 밤 10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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