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서효림 “연예계는 김기방과의 친분으로 나뉜다”

입력 2016-11-26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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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김기방의 인간관계를 극찬했다.

서효림은 26일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이날 '배틀트립'에서는 두바이와 런던 경유지 대결에 이어서 한 장의 비행기 티켓으로 2개국 여행하기를 주제로 목적지 대결을 펼친다. 경유지 대결에서 서효림, 이청아의 두바이 여행기에 밀려 뼈아픈 패배를 경험한 이규한과 김기방의 체코 여행기가 반격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서효림은 녹화에서 김기방의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그는 “연예계에서는 김기방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규한 역시 김기방 휴대폰에 연예인들 번호가 많다고 폭로했다.

이규한과 김기방의 다급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같은 팀 MC 성시경 역시 승리를 위한 상대팀 견제에 적극 동참했다. 서효림이 “체코 음식이 짜다”는 솔직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자 성시경은 “효림 씨가 짠데 가서 먹었나 봐요”라는 다소 유치한 반박을 하는가 하면 이휘재의 디스에는 “나도 서효림 막 대할 거다”라며 견제로 맞섰다.

이번 목적지 대결 여행기는 각 팀의 열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여행 설계로 웃지 못 할 승부욕까지 자극,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유쾌한 두 남자 이규한, 김기방의 유럽 프라하 여행기는 26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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