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서울 GK 유현, FA컵 2차전 출전정지 外

입력 2016-11-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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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유현. 스포츠동아DB

서울 GK 유현, FA컵 2차전 출전정지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서울 골키퍼 유현에게 FA컵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현은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수원삼성과의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유현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A컵 결승 1차전 도중 수원 이종성을 가격해 상벌위에 회부됐다.


U-19 대표팀 코치진 구성 완료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46) U-19 대표팀 감독이 코치진 구성을 마치고 다음달 11∼23일 제주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전경준 (43), 공오균(42), 김해운(43) 코치의 U-19 대표팀 합류를 발표했다. 신 감독은 제주전훈에 총 34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다만 현재 소속팀의 리그 경기에 출전 중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 이승우, 백승호 등 유럽파는 제외했다.


샤피코엔시 선수단 탑승한 비행기 추락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콜롬비아 메델린으로 향하던 브라질 1부리그 클럽 샤피코엔시 선수단이 탑승한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비행기에는 샤피코엔시 선수들을 비롯해 승객 72명, 승무원 9명 등 총 8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샤피코엔시는 중남미클럽대회인 코파수다메리카나 결승전 아틀레티코 나시오날과의 경기를 위해 볼리비아를 경유해 메델린으로 가고 있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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