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7년 10개 구단 보류선수 명단 공시

입력 2016-11-3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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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0일 2016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2017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72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올 시즌 KBO 리그에 등록되었던 선수는 총 680명이며, 이 중 시즌 중 임의탈퇴 및 자유계약선수34명, 군보류 선수 9명, FA 미계약 선수 11명 등 54명이 소속선수에서 빠졌다. 그리고, 지난 25일 제출된 보류선수 명단에서 다시 54명이 제외되어 총 572명이 2017년 보류선수로 공시되었다.

삼성이 안지만, 이정식, 김태완 등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LG도 은퇴한 이병규(9번), 정현욱 등 7명이 제외됐다. 두산은 홍성흔과 고영민, 박성민 등 3명으로 가장 적었다.

구단 별 보류선수 수는 두산 59명, NC 57명, 넥센 57명, LG 54명, KIA 61명, SK 56명, 한화 60명, 롯데 62명, 삼성 49명, kt 57명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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