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불후의 명곡’ 작곡가 최준영 편 출연

입력 2016-12-03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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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IS엔터테인먼트

가수 테이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테이는 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테이는 작년 10월 방송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90년대와 2000년도 초반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가요계 ‘미다스의 손’ 작곡가 최준영 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테이는 이번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섬세한 감정표현과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가수 테이가 7집 하프 앨범을 발매하고 첫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세심한 준비를 했다. ’불후의 명곡’ 본방사수 해주시고 준비 중인 테이 단독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1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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