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신부, 원조디바 김완선이었다… 섹시미 ‘펄펄’

입력 2016-12-04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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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복면신부, 원조디바 김완선이었다… 섹시미 ‘펄펄’

'복면가왕' 복면신부의 정체는 '원조디바' 가수 김완선이었다.

4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가왕 양철로봇과 이에 도전하는 4명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1조에선 복면신부와 김복면의 대결이 열렸고 복면신부는 태양의 ‘눈 코 입’을 선곡해 열창했다. 이에 맞서 역도요정 김복면은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결국 승부는 김복면의 승리로 끝이났고 복면신부는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은 복면신부는 다름 아닌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이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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