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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 제주 서귀포에서 첫 훈련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신태용호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신태용호는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서귀포 전지훈련에 총 3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신태용호는 전지훈련 기간 중 총 네 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19~20일에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연습경기를, 21~22일에는 광운대와 연습경기(장소미정)를 가진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