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윤아 “근심 많은 시기… 위로 되는 노래 되길”

입력 2016-12-08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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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매한 김윤아가 소감을 전했다.

8일 김윤아가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김윤아는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6년 만에 새 앨범이 나왔다. 요즘 안팎으로 근심이 많으실 시기라 저 역시 새 노래 홍보하는 게 죄스럽기도 하다. 누군가에게는 노래가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타이틀곡 ‘꿈’이 그런 곡이 되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윤아가 소속된 자우림은 지난 활동을 끝으로 이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간 김윤아는 오랜 휴식기를 가졌다.

이에 김윤아는 “지난 자우림 활동 이후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났다. 그 이후 번아웃 신드롬이 찾아왔었다. 10개월 가까이 곡도 안 만들고 푹 쉬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다시 무언가 곡을 쓰고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그동안 근황에 대해 전했다.

한편 김윤아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연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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