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35’ 소아암 환우 위한 김보성 데뷔전…아프리카TV 통해 생중계

입력 2016-12-0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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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프리카TV가 10일 오후 5시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샤오미 로드FC 035’ 경기를 생중계한다.

김보성과 로드FC 측은 파이트 머니와 입장수익을 소아암 환우를 위해 전액 기부합니다.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운다’ 출신으로 유명한 BJ 거제폭격기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 아프리카TV를 통해 선수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5월, 아프리카TV를 통해 개그맨 윤형빈의 데뷔전을 지켜본 누적 시청자 수는 630만명으로, 이번 김보성 데뷔전 또한 큰 기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5는 김보성 데뷔전과 권아솔의 타이틀전을 포함 3개의 타이틀전 등 종합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초호화 역대급 대진으로 구성돼 있다. XIAOMI ROAD FC 035는 오후 8시, XIAOMI ROAD FC YOUNG GUNS 31은 오후 5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12월 10일 김보성의 데뷔전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10511)에서 일반석만 구매 가능하다. ROAD FC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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