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냉장고 대신 큰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산타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에서 3교시 민첩성 테스트에 나섰다. 10초 안에 상품을 가져오는 게 미션.
이날 광희는 “2016년 1월 이후 뭐 한 것 없지만 냉장고를 통해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다. 충성”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4초 연장 획득권을 뽑은 그는 빠르게 4단계 냉장고에 접근했지만 체력 고갈로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큰 웃음을 유발했다.
다시 일어난 광희는 재빠르게 바디로션 세트를 집어 들었다. 그는 불굴의 의지로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상품 획득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