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의 희생정신 “형 밟고 올라가”

입력 2016-12-10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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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의 희생정신 “형 밟고 올라가”

유재석이 희생정신을 발휘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산타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멤버들이 4교시 미끌미끌 지붕 오르기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협동심으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

유재석은 체력이 고갈된 양세형을 대신해 버팀목을 자처했다. 그는 양세형에게 “형, 밟고 올라가라”면서 선뜻 자신의 어깨를 내어줬다. 양세형은 유재석의 어깨를 밟고 힘겹게 지붕에 올랐다. 유재석의 희생에 힘입어 멤버들은 성공적으로 단체 미션을 마쳤고 실버벨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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