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옴므,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입력 2016-12-10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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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옴므가 KBS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809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김성호 편으로 꾸며졌다. 더블에스301, 임정희, 옴므, 김연지, 오마이걸, 김현성, 컴템포디보 등이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이날 옴므는 마지막에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믿고 듣는 가창력을 뽐내며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을 열창했다. 애절한 감성으로 청중단을 사로잡은 옴므는 441표를 획득, 더블에스301을 꺾고 최종 우승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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