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브란젤리나 이혼 배경엔 정치인들 있다…‘충격적’

입력 2016-12-12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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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이혼 배경엔 정치인들 있다…‘충격적’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에는 지인들이 한몫(?)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지인들이 영향을 끼쳤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여기서 안젤리나 졸리의 지인들이란 콜 달콘과 아민카 헬릭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 달톤은 전 영국 외무부 장관인 윌리엄 헤이그의 보좌관으로 일했던 인물. 아민카 헬릭 역시 영국 상원 의원으로, 정치인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자주하면서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관계는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처음에는 브래드 피트도 안젤리나 졸리가 정치인들과 만나는 것을 허락하고 좋아했다. 그런데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만남이 이어지자 두 사람 사이가 멀어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안젤리나 졸리가 정치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 브래드 피트가 그런 부분에서 잦은 피로감을 호소했다. 두 사람이 멀어진 계기는 거기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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