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거’ 김현수-이대호-오승환-박병호, 한 자리에 모인다

입력 2016-12-1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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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6 시즌 메이저리그 루키 4인방인 이대호, 오승환, 박병호, 김현수가 방송 최초로 한자리에 모인다.

MBC는 루키 4인방의 2016 MLB 시즌을 되돌아보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특집 우리들이 기억하는 그날]을 12월 12일(오늘) 밤 12시 45분에 방송한다.

이들은 시청자들과 야구팬들의 주말 아침을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BC는 지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담은 [MLB라이브 2016]을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한 바 있다.

어느 해보다도 많은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2016 시즌. 이 중 한국과 일본 무대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간 ‘빅보이’ 이대호와 ‘돌부처’ 오승환, KBO 리그 대표 타자로 활약한 ‘홈런왕’ 박병호와 ‘타격기계’ 김현수가 2016 시즌 메이저리그 생활을 공개한다. 또 루키 4인방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과 위기의 순간들,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던 순간 등 팬들을 웃고 울렸던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MLB 라이브 2016]을 진행했던 이재은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메이저리그 선배이자 야구 해설위원인 김선우 위원이 출연한다.

방송 최초로 이대호, 오승환, 박병호, 김현수 메이저리거 4인방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입담을 볼 수 있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특집 우리들이 기억하는 그날]은 12월 12일(오늘) 밤 12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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