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이유영 열애설 인정 “두 달째 예쁜 사랑 중”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에 출연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도 고정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이후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해 ‘2015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김주혁, 이유영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정확한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전달 하기 위해 시간이 걸렸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