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5의 결과를 전세계 언론이 보도했다.
격투기 선진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브라질, 홍콩, 폴란드까지 다양한 나라의 언론이 XIAOMI ROAD FC 035의 결과를 다뤘다.
XIAOMI ROAD FC 035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 ‘무제한급 챔피언’ 마이티 모까지 세 명의 챔피언이 방어에 성공했다. 김수철, 난딘에르덴, 이은수, 브루노 미란다까지 실력파 파이터들도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가치를 입증했다.
화려한 대진으로 열기 또한 뜨거웠다. 5500석이 모두 매진되며 팬들이 찾아와 큰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