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봉구에게 고마움 표시 “링고스타보다 영광”

입력 2016-12-1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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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적 트위터

가수 이적이 듀오 길구봉구의 멤버 봉구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적은 자신의 SNS에 “듀엣가요제 우승자! 새 노래가 나왔어요! 이런 친구가 제 콘서트 코러스를 도와주고 있답니다. 아,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링고스타보다 영광이야. 고마워 봉구야!”라고 남겨 봉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봉구는 “링고스타...코러스 열심히 할게요 형! 감사해요!!!!”라고 답했다.

길구봉구의 봉구는 데뷔 전부터 김조한, 김태우, 손호영 등의 콘서트에서 코러스를 맡아왔다. 데뷔 후에도 이적, 박효신 등의 콘서트에서 코러스를 한 바 있다.

한편, 길구봉구는 12일 신곡 ‘왜 이리’를 발매했다. 또 멤버 봉구는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하여 1라운드 경연 1위를 차지했고 2라운드 경연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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