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시영, 동갑내기 예비신부와 17일 화촉 밝힌다

입력 2016-12-1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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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박시영(27)이 화촉을 밝힌다.

박시영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인천에 위치한 라페니체 에서 동갑내기 신부 이유정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시영은 “힘들 때 항상 응원해주던 여자친구가 이제는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해주는 아내가 되었기 때문에 원동력으로 삼고 그라운드에서 더 멋진 선수로 거듭나겠다.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훌륭한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롯데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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