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리미티드’ 해외 IP 제휴 사업 추진

입력 2016-12-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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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장수게임 ‘썬 리미티드’의 해외 지적재산권(IP) 제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중국 유력 게임업체인 치후360을 비롯한 여러 업체들과 함께 웹게임 및 모바일게임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게임들은 2017년 상반기 중 해외서비스를 시작해 썬 리미티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썬 리미티드는 2006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PC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07년부터는 중국, 일본 등으로 연이어 서비스 지역을 넓히면서 웹젠의 해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중국에선 ‘기적세계’라는 이름으로 공개테스트를 시작해 출시 3일 만에 동시접속자 40만명을 넘기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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