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채리나, 8년 만에 가수 컴백…달달프로젝트 참여

입력 2016-12-20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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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리나가 달달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일 달달프로젝트는 공식 SNS를 통해 블랙&화이트 2부작의 두 번째 곡 'UU'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8년 만에 음원에 참여하는 채리나가 "화이팅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며 손가락 하트와 함께 오랜만에 만나는 대중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미안해 나도 겨드랑이에 땀나"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영상은 채리나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웨딩화보와 보컬리스트 하이연의 보컬이 담겨있다. 오는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UU’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채리나는 2009년 룰라 9집 타이틀곡 ‘고잉고잉(Going Going)’ 이후 8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것이다. 변함없는 채리나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적인 보컬과 신예 보컬리스트 하이연의 청량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만나 겨울을 대표할 또 하나의 시즌 송으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달달프로젝트는 연세대 출신의 엘리트 신예 작곡가 프라이데이(FRIDAY)의 프로젝트로 지난 7월부터 매달 프라이데이만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나는 곡들이 공개되고 있다. ‘UU’는 지난달 공개된 ‘토닥토닥’에 이은 블랙&화이트 2부작 두 번째 곡이다.

채리나와 하이연이 함께한 달달프로젝트의 ‘UU’는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달달프로젝트 ‘UU’ 티저 영상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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