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정통 액션 영화에 대한 갈증 있었다” [화보]

입력 2016-12-20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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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정통 액션 영화에 대한 갈증 있었다” [화보]

배우 한채아의 우아한 미모와 탄탄한 보디가 돋보이는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한채아는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벨벳 소재의 바디 수트와 핑크 퍼 코트부터 탄탄한 등이 드러나는 튜브 톱 드레스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코믹 첩보 액션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촬영을 마친 한채아는 본인이 연기한 지능범죄 수사대의 형사 ‘나정안’ 역에 대해 “정의를 위해 사는 사람이에요. 불의를 절대 안 참고, 거침 없는 여자죠” 라는 대답으로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맡았던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액션 연기를 위해 성실하게 준비 했다는 그녀는 “액션 영화에 정말 목이 말랐어요. 워낙 로망을 가졌던 장르라, 제대로 해보고 싶었어요”라며, 액션 연기를 하며 다치기도 했지만 다음에는 정통 액션영화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늘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한채아는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제 의지를 거스르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 더 중요해요. 그러다 보니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리듬이 생겼어요” 라는 말로 자기 관리의 노하우를 전했다.

한편, 2017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이들의 잠입을 그린 코믹 첩보 액션 영화다.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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