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의 히트제조기’ 용준형, 오로지 정형돈 위해 ‘요섹남’ 변신

입력 2016-12-20 09: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2일 방송되는 ‘도니의 히트제조기’ 2회에서는 용준형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 할 예정이다.

빽빽한 일정에 지친 형돈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남다른 ‘도니 사랑’을 과시한 준형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는 ‘토스트’를 메뉴로 골라 상상을 뛰어넘는 신세계 요리법을 선보였다.

세수도 하지 않은 채 마트에 가서 장을 봐온 준형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요리에 돌입했는데, 양파를 까며 눈물을 훔치고, 빵을 까맣게 태우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허당 매력을 뽐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준형의 요리를 본 형돈은 그의 정성에 감동한 것뿐만 아니라 현지 식당 요리보다 더 나은 비주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과연 요리의 맛도 비주얼만큼 훌륭할지, 준형의 ‘요섹남’ 깜짝 변신 이야기는 12월 22일 (목) 오후 6시, 8시 30분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국민응원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