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긍정적으로 사는 성공한 어른이 되고 싶어” [화보]

입력 2016-12-20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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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니엘의 눈길을 사로 잡는 화보가 공개 돼 화제다.

틴탑의 니엘이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한 ‘라이트 체이서(A LIGHTCHASER)’ 콘셉트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니엘은 어둠 속에서 빛 한줄기로만 ‘니엘’이라는 자신을 표현해 냈다. 빛으로 한 쪽 눈만 강조 된 사진에서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가죽 재킷과 팬츠 의상을 입고 루즈 하게 몸을 기울이며 자신에 대해 말하려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니엘은 인터뷰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 솔로 앨범 타이틀곡 ‘못된 여자’ 때 보다 조금 더 ‘딥하게’ 가려고 한다” 라고 다음 솔로 앨범 준비에 대해 귀띔했다. “엄청 나게 무디고 느슨한 사람인데 일을 시작하면서는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무대, 노래에 있어서는 준비가 덜 된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 라고 자신의 무대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어떤 남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를 종종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이고 싶고, 성공한 어른이 되고 싶다” 라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담백하게 말을 전했다.

스물 넷, 원하는 것이 분명해진 니엘의 화보와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17년 1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아레나옴므플러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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