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시메오네 감독 아들 ‘지오반니’ 영입 계획 착수

입력 2016-12-21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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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반니 시메오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AC밀란이 지오반니 시메오네(21, 제노아)를 노리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언론 '투토메르카토 웹'에 따르면 AC밀란은 현재 시메오네 영입을 검토 중이다. 매체는 밀란이 내년 여름 시장에서 시메오네를 데려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메오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이다. 시메오네는 2008년 디에고 시메오네가 감독으로 있던 리버플라테 유스팀 소속으로 축구계에 발을 디뎠다. 또 그는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대표로도 뛰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시메오네는 세리에A 17라운드 종료 시점인 현재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28일 있었던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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