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Gettyimages이매진스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베스트10이 발표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을 두고 팬들의 만족도 순위를 공개했다. 이는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자료를 인용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경기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였다.

매체는 '트립어드바이저'의 대변인인 제임스 케이씨의 말을 인용, "올드 트래포드는 새로운 시설의 박물관과 최첨단 경기장 시설 등 다양한 경기장 볼거리를 제공해 경기가 없는 날에도 관광객을 끌어모은다"라고 높게 평했다.

맨유에 이어 리버풀의 앤필드가 2위를, 아스널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베스트10.

1 위 : 올드 트래포드 (맨유)
2 위 : 안필드 (리버풀)
3 위 :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아스날)
4 위 : 에티 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시티)
5 위 : 킹 파워 스타디움 (레스터 시티)
6 위 :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7 위 : 스탬 포드 브릿지 (첼시)
8 위 :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선더랜드)
9 위 : 세인트 메리 스 스타디움 (사우 샘프 턴 )
10 위 : 리버 사이드 (미들즈브러)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