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 앨범 22일 발매

입력 2016-12-22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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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재하음악장학회

제2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 앨범이 22일 발매된다.

매년 싱어송라이터 10팀을 선발하여 뮤지션으로써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유재하음악장학회의 주관으로 유재하 동문들을 비롯해CJ문화재단과 네이버 뮤직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나무에 걸린 물고기' 를 부른 장희원 팀이 대상에 선정됐다.

장희원 팀은 동시대의 감성을 가장 잘 노래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CJ문화대상도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백두인은 '목화'로 금상을, 박희수는 '작은순간들'로 은상과 동문회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김민수의 '위로연', 조애란의 '말할 수 있는 비밀', 박한세상의 '파동'이 선정됐다. 박소은의 '취해서 그래', 주예빈의 '새벽위로', 장유경의 '등대', 영진이네의 '행복확률 100%'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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